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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아이코스 일루마 가격 성능 리얼 사용후기

by 디지털노망드 2023. 4. 18.

아이코스 일루마를 구매할 예정이거나

구매 의향이 있으시다면 집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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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혁신, 아이코스 일루마

아이코스 일루마 박스 외관
아이코스 일루마 겉 포장지 안쪽에 기본 사용법이 있으니 읽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스타필드 고양점 아이코스 매장에서 이전에 쓰던 아이코스 듀오3를 반납하고 보상판매 받아서 3만원 할인 받고 아이코스 일루마를 도어 커버랑 케이스까지 94100원에 구매했습니다.

아이코스 일루마 단품은 99000원, 프라임은 139000원입니다. 색상은 아이코스 일루마와 프라임이 각기 다르며 이전 듀오3에 있던 화이트 색상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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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일루마와 프라임의 차이는 도어 커버 방식이 슬라이드 자석으로 바뀐 것과 가죽으로 바뀐 거 외에는 성능이나 배터리, 히팅 부분은 다 동일하기 때문에 굳이 프라임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코스 일루마와 프라임은 동일하게 완충 기준으로 한갑 정도 다 쓰면 충전해줘야합니다. 완충까지는 최대 135분이 걸립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안전 수칙, 가이드인데 읽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광고에도 나온 블루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구성품은 포켓 충전기, 일루마 홀더, C TO C 충전기 본체와 케이블이 끝입니다. 이전 듀오3에 있던 청소툴이나 면봉 같은 게 들어있지 않습니다. 아이코스 일루마 제품은 사용하면서 청소할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아는 궐련형 전자담배 (KT&G, 글로, 차이코스) 모든 회사 중에서 청소가 아예 필요 없는 것은 아이코스 일루마가 최초인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스마트 인덕션 기술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아이코스는 이 기술력 덕분에 새로운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광고하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포켓충전기

아이코스 일루마 버튼

 

아이코스 일루마 사용법 상세정보

https://kr.iqos.com/support/guide/iqos/iluma

 

 

버튼 구분감도 이전 듀오3보다 확실해서 케이스를 끼워도 구분이 잘 되며 소리도 딸깍 딸깍으로 마음에 드네요.

아이코스 일루마는 이전 듀오3와 동일하게 옆 부분 하단을 밀어서 넣고 닫고 할 수 있으며 디자인적으로는 이전 모델을 그대로 가져와서 LED와 버튼, 포켓 안쪽 충전 단자, 도어 커버 안쪽 충전 접점 부분 구멍까지 똑같습니다. 달라진 것이라면 일루마가 조금 더 길쭉해졌고 스틱을 포켓 충전기에 넣었을 때 듀오3 보다 조금 더 무겁다는 점이 달랐습니다. 또한 겉면 재질이 약간 싸우나 가면 보일 거 같은 느낌의 재질이고 도어 커버가 유광으로 너무 튄다는 점이 있습니다.

 

 

 

아이코스 일루마 홀더

듀오3와 마찬가지로 한 번에 최대 2개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듀오3와 동일한 방법으로 총 3번까지 쓸 수 있는데 2번 다 쓰시고 포켓 충전기에 한번 넣었다가 바로 빼면 총 3번을 한 번에 쓸 수 있고 그 이상도 될 거 같은데 그렇게까지 쓰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듀오3에서는 버튼으로 온/오프 해서 그런지 잘못누르거나 사용을 안해도 1회 횟수가 차감되었지만 아이코스 일루마는 가열 완료 전에 스틱을 뺀다면 횟수가 차감되지않습니다.

연속 사용을 해도 이전 듀오3는 기기안쪽에 히팅블레이드가 박혀있어서 잔열때문에 뜨거워졌지만 아이코스 일루마는 담배안쪽에 철심이 있고 이것을 대우는 방식이라 연속 사용해도 뜨겁지않다는 점이 있으며 사용을 다 할때까지 LED에 불이 켜져있어서 얼마남았는지 계속 쓰면서 알수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코스 일루마 홀더 안쪽 부분을 보면 이전 듀오3에 있던 칼날같이 생긴 히팅 블레이드가 없어졌습니다. 히팅 블레이드가 없는데 어떻게 가열할까요?

혁신의 기술, 스마트 코어 인덕션
아이코스 일루마 홀더 가운데 있는 버튼으로 수동으로 가열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코스 일루마 홀더에 있는 버튼은 누르는 구분감은 좋은데 솔직히 자주 쓰이는 버튼은 아니며, 그만큼 오토 온/오프 기능에 자신이 있다고 보이고 남은 횟수나 배터리 확인도 내부에 있는 센서덕분에 기울이기만 해도 LED에 불이 들어와서 알수있습니다. 아이코스 일루마는 내부에 있는 스마트 코어 인덕션이라는 기술로 가열하게 됩니다.



아이코스 일루마 제품은 테리아 라는 전용 담배 스틱만 사용이 가능하며 이 담배 안에는 가운데 철심이 박혀있는데 기기에 장착하면 담배 스틱 안에 있는 철심을 가열해서 주변에 있는 담뱃잎을 태우는 방식입니다. 이 철심이 들어있어서 테리아는 가격도 300원 더 비싼 4800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아이코스가 말하는 언제나 항상 일정한 맛 표현이 가능해지고 이것으로 삶의 질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

히팅 가열 시간은 약 10초 정도로 짧았습니다.

오토 온/오프 기능으로 담배 스틱을 넣으면 자동으로 켜지고 빼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이전 듀오3에서 온/오프 할 때 중간에 버튼을 3초간 눌러야 되는 점이 없어졌습니다.

상단에 있는 홀더링도 커스텀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탈착할 수 있습니다.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제 취향에는 안 맞아서 구매하지 않았지만 사이트에 가면 다양하게 많이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구매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또 다른 혁신, 테리아

히츠와 마찬가지로 캡슐은 없습니다.

아이코스 일루마 전용 스틱인 테리아는 위아래가 모두 필터로 막혀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기계 안에 담뱃재가 생기지 않고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되며 관리가 필요 없어서 기본 구성품에 청소 도구가 모두 빠진 것입니다. 안에 생기는 습기 정도만 관리하시면 되는데, 습기다 보니까 금방 없어지기도 하고 이것 때문에 고장 나는 일도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어두운 환경에서는 위아래 구분이 되지 않아서 반대로 꽂는 경우도 생길 거 같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약 14모금, 약 6분 후에 꺼지며 꺼지기 전 진동이 1번 울리는데 이때부터 2~4모금 혹은 30초 정도 남았다는 걸 의미합니다.

아이코스 일루마 홀더에 끼우실때 상단 점선끼지 넣어줘야 합니다.

여기서 이전 듀오3와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두 담배의 차이점을 아시겠나요? 왼쪽은 사용 전이고 오른쪽은 사용 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사용 후 담배가 가운데에 없던 줄무늬가 생겼습니다.​​

아이코스 일루마 홀더 상단부분을 보시면 약간 뚱뚱한 별? 귀여운 별? 같은 별 모양으로 구멍이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담배를 고정하기도 하고 에어홀, 공기 통로 역할도 합니다. 담배 스틱을 삽입하면 엄청 빡빡하게 들어갈 텐데 이러한 디자인 덕분에 듀오3에 있던 입에 붙어서 스틱이 빠져버리는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때문에 힘을 너무 줘서 끼운다면 부러질수있고 안에서 부러져버린다면 핀셋으로 빼야하니 조심해주세요.

담배 스틱 가운데에 길쭉한 홈이 생기며 외관상 이거 외에는 사용된 건지 아닌지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일자 홈을 보고 구분하시면 됩니다.

왼쪽부터 하단 필터, 담뱃잎, 중간 통로 (좁음), 상부 통로 (넓음), 상단 필터입니다.
사용 전, 사용 후
사용 후 테리아
테리아 안에 있는 철심, 면적이 넓어서 가열에 최적화 되어있다.

구조는 총 5곳으로 이루워져있으며 사용 하게 되면 아이코스 일루마 상단 별 모양의 5군데 에어홀을 통해 하단 필터를 지나고 담뱃잎을 지나서 상단 필터로 올라오게 됩니다. 담뱃잎 바로 위쪽 통로는 좁으며 담배 맛을 모아주게 되고 그다음에 넓은 통로는 맛을 퍼지게, 풍부하게 해줍니다. 강하게 모았다가 천천히 풀어주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코스 일루마는 5군데에 있는 에어홀과 테리아 담배에 있는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필터가 2개나 있음에도 흡압에서는 널널합니다.

아이코스가 아이코스 일루마 홍보 때도 말한 유해물질 90% 이상 감소 시켰다고 하는데 사용 한 테리아를 분해해보니 하단에서 상단으로 올라갈수록 필터의 색이 연해진다는걸 확인할수있었고 이것은 유해물질이 우리 입까지 오는데 많이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듀오3에서 쓰이는 히츠때 들어간 담뱃잎과 마찬가지로 세로로 길게 담뱃잎이 들어있고 가운데에 철심이 박혀있으며 철심을 기준으로 주변을 태우게 됩니다.

여전히 이전 듀오3때 쓰던 히츠도 마찬가지로 담배꽁초에서 나는 냄새가 덜하고 화재 위험이 적다는 점이 있지만 듀오3는 히팅 블레이드로 하단에서 꽂아서 가열시키다 보니 사용 후 하단이 매우 뜨거워서 화상을 입거나 잘못하면 불이 붙을 수도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됐는데 이번 테리아에서는 위아래가 모두 막혀있어서 사용 후 바로 스틱을 만져도 따뜻한 정도이지 뜨거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무화량 같은경우도 덜 나온다면 오히려 담배 피는 느낌이 안들지만 끝까지 일정한 스마트 인덕션 기술 덕분인지 사용이 끝날때까지 일정한 무화량이었으며, 듀오3에서는 적은 느낌이 있었지만 아이코스 일루마는 적은 느낌도 없고 실제로 연초 담배 피는 듯한 무화량이기 때문에 언제나 만족 스러운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이 나와도 액상형 폐호흡 전자담배 만큼 나오는것은 아니기에 차 안에서 쓰거나, 피해를 덜 주는 쪽으로 쓰게되는건 사실입니다.

 

테리아를 꽂은 상태로 보시면 이렇게 총 5군데 틈이 있는데 이것이 에어홀이자 공기 통로가 됩니다. 이전 듀오3는 히츠를 꽂는 방향? 위치? 가 중요해서 제대로 꽂히지 않는다면 제대로 빨리지도 않고 흡압도 뻑뻑해지고 연기도 안 나서 쓰는 거 같지 않다는 느낌을 여러 번 받았는데 아이코스 일루마는 그런 걱정이 전혀 없는 구조입니다. 무화량도 이전 듀오3 보다는 많아진 느낌이었습니다.

 

사용 후기

같이 구매한 액세서리인데 은근히 어울리네요

이전 듀오3를 한 달 넘게 쓰다가 시간이 지체되어 리뷰도 못 쓰고 아이코스 일루마 보상 판매 때문에 넘겨줘서 이제 듀오3리뷰는 못쓰게 됐지만 이전에 쓰던 기억들이 있기 때문에 비교를 하면서 작성합니다.

듀오3도 괜찮게 잘 쓰고 있었지만 요즘 모든 궐련형 전자담배가 가격 낮추거나 디스플레이를 달거나 사용 횟수를 늘리거나 청소가 필요 없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때문인지 아이코스 아이코스 일루마도 청소가 필요 없는 구조로 되어있었고 이점이 듀오3를 사용하면서 청소를 해줘야 되는 점, 담뱃재가 계속 끼어있는 점, 청소 조금만 안 해도 탄 맛이 엄청 올라오고 맛이 변하는 점 등이 없다는 게 제일 큰 장점으로 다가왔고 디자인도 이전 듀오3와 동일한 포켓 충전기를 사용해서 갑자기 확 변해버린 사용법에 적응하는데 불호가 갈리는 일도 없으며 오토 온/오프 기능도 정말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듀오3에 들어있는 청소툴로 청소를 해도 틈 사이사이는 안되기 때문에 면봉을 써야 되는데 그냥 약국에서 파는 면봉은 들어가지도 않고 전용 얇은 면봉을 써야 되는데 들고 다니는 거라고 해도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담배를 사용하고 나면 스틱 빼고 나서도 안에를 털어줘야 했고 청소가 아예 없다는 점은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너무 반갑고 편리하며 편리하니까 많이 찾고 오래 쓰게 될 것입니다.​

맛에 대한 변화는 기본적으로 쇠맛은 느껴지지않았으며 솔직히 같은 써머 웨이브를 사용했을 때 히츠와 테리아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히츠와 테리아가 가열 방식이 달라서 찐 맛, 옥수수 맛, 태운 맛 등등 있다고 하던데 테리아는 전혀 완전히 다 사용할때까지 느껴지지않았습니다. 옥수수 맛에 대한 것은 아이코스 매장 직원이 설명하길, 히츠는 필터 부분이 옥수수 성분이 있어서 그랬지만, 이번 테리아는 완전 담배와 동일하게 필터 성분을 바꿔서 그런 게 사라졌다고 설명해 주셨고 저는 히츠에서도 옥수수 맛은 느껴보지 못했지만 탄 맛, 찌든 맛 같은 거는 느껴져서 몇 번 헛구역질도 했습니다.

많이들 착각하시는데 아이코스 일루마를 쓰면 뭔가 타격감이나 만족감이 다소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서 생각보다 별로다는 생각을 많이하십니다. 이것은 아이코스가 일루마 개발때 의도한 유해물질 90% 이상 감쇠와 연관이 있으며, 타격감이 쌔고 연초랑 똑같다면 그만큼 태우게 되고 태우면서 나오는 유해물질이 엄청 많아진다는 뜻이되는데 이러면 아이코스가 의도한 방향과 맞지않겠죠. 아이코스는 유해물질을 최대한 많이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코스 일루마는 타격감이 다소 낮고, 만족감이 아무리 좋아봐야 연초를 못이기는건 사실입니다만 금연목적이거나 덜 유해하고 냄새 덜 나고 주변에 피해 덜 주는걸 찾으시는분에게 어울립니다.

테리아는 안쪽에 있는 철심으로 중심부부터 가열하기 때문에 겉으로는 전혀 태웠다, 사용했다는 흔적이 없으며 오히려 중심부를 히팅 블레이드로 찔러서 사용하는 듀오3보다는 안쪽에서 열이 바깥으로 퍼지는 방식이라 그런지 맛이 더 좋았고, 아이코스가 말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맛 표현이 사실이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듀오3는 몇 번 쓰다 보면 중간부터는 탄 맛 느껴지고 맛이 변하는데 테리아는 끝까지 일정합니다.​

듀오3 썻을때 끝나기전에 진동이 2번 울리고 그다음에 완전히 불이 꺼지는데 완전히 꺼지기전에 진동이 울리게 펌웨어 업데이트 해줬으면 좋겠다고 건의 했었는데 반영된건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아이코스 일루마는 확실히 없어서 기능을 다시 건의 드려야겠네요.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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